모금활동은 동아대 본부와 총학생회, 동아대에 유학 중인 일본인 학생 및 일본유학파 교수들이 주축이 돼 진행한다.
동아대는 이에 따라 승학과 부민, 구덕캠퍼스에 성금 모금과 관련한 현수막을 내걸고, 캠퍼스별로 모금함을 설치한다.
동아대가 교류하고 있는 일본의 대학들에 위로 내용을 담은 총장 명의의 편지도 보낼 계획이다. 동아대는 일본 와세다대학 등 30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있다.
동아대 한국어강좌반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일본 유학생 구마베 마코토씨는 "동아대에서 성금모금을 하는 등 일본을 도울 것이란 이야기를 듣고 일본 유학생들 모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규향 총장은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의 지진 피해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모금을 해 도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달 시작되는 일본 신학기에 맞춰 동아대생 33명이 이달 말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갈 계획이었으나 이 가운데 현재 4명이 출국을 포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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