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부산지역 NGO 초청 행사' 개최

정성민 / 2011-03-17 18:46:13
부산지역 40여 시민·사회단체 참석…'해양의 중요성' 공감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가 해양강국 건설과 해양도시 부산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해양대는 17일 교내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해양대와 함께 하는 부산지역 NGO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산시민단체협의회 김희로 상임대표,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윤귀남 회장,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 부산을가꾸는모임 서세욱 상임대표 등 부산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거돈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입국을 국정의 주요 사안으로 다뤄야 한다"면서 "국가발전의 축을 남해안으로 돌려야 하고 부산에 세계적인 해양수산대학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NGO 대표들은 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활이 반드시 필요하고 한국해양대가 해양전문인력양성에 매진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로 상임대표는 "한국해양대가 '우리에게 바다는 땅입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양을 영토개념으로 본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해양대가 해양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더욱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인호 상임의장은 "과연 부산이 해양수도인가 하는 점에 대해 부산시와 한국해양대, NGO 등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한국해양대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해양수산부 부활 등 해양수산 관련 정책 결정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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