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총장 함인석)가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해 시행한다.
24일 경북대에 따르면, 2월부터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는 간부회의에서 종이 자료 없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종이 없이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지급해 종이 자료가 필요없어졌기 때문.
종이 없는 회의는 경북대가 지난해 10월 (주)KT(회장 이석채)와 '스마트폰과 무선통신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 및 호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캠퍼스 구축 사업 중 하나다.
이성준 경북대 기획부처장은 "경북대는 IT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진정한 스마트캠퍼스의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그린캠퍼스 구축을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대는 현재 아이패드를 회의 자료를 공유하는 차원으로만 활용하고 있지만, 오는 3월 중에는 태블린 PC와 스마트 폰을 이용한 전자결재시스템을 구축해 회의 중 추가로 필요한 자료를 검색해 실시간으로 보고하는 것도 가능해 질 전망이다.
경북대는 아이패드를 이용한 종이 없는 회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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