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6일 서울여대 학생누리관 이벤트홀. 장내에서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서울여대가 자녀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잘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자녀에게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플러스형 인재가 되는 것입니다" 등등… 바로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의 모습이다.
서울여대는 이날 '2011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서울여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제2창학 발전방향을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250여 명의 신입생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은 "서울여대는 지난 50년 동안 독특한 인성교육인 '바롬교육'을 흔들림없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참 사람다운 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 여성 명문대로서 기반을 굳건히 다져왔다"면서 "그 결과 지난해 6월에는 전국 11개 대학만이 선정되는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됐고 '교육역량강화지원사업',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도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높이 비상하는 서울여대, 창의적 전문성·인성과 소양·봉사와 실천의 핵심역량을 갖춘 '플러스형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여대로 크게 성장하기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서울여대가 신입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자 학부모들도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학부모들은 성공적인 자녀들의 대학 생활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서미영 씨(서울 동작구 사당동)는 "올해 자녀를 처음으로 대학에 보내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오리엔테이션이 많은 도움이 됐고 학교 분위기와 교수들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고영옥 씨(서울 서초구 서초동)는 "서울여대의 SWELL이 다른 대학도 인정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란 소리를 주변으로부터 들었다"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 등을) 많이 그리고 정확하게 알게 됐다. 우리 아이에게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대는 오는 21일에도 교내 학생누리관 이벤트홀에서 '2011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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