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는 10일 교내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계명대 후원의 집 장학금 및 기탁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기탁장학금 대상자 58명에게 총 6천여만 원을 전달했으며 '계명대 후원의 집' 대표로 미광스포렉스 김혜자 사장, 온누리여행사 김주연 사장, 계명안경 여환원 사장 등은 후원의 집 장학금 대상자 20명에게 총 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계명대 후원의 집' 장학제도는 장학재원 확충 방안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월 현재 6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4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된다. 기금은 경제사정이 어렵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계명대 후원의 집' 장학제도에 참가하는 업체들은 호텔, 요식업, 여행사, 서점, 레저스포츠업체, 자동차정비 등 각 분야에서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계명대에 후원금을 지원하고 계명대는 '후원의 집' 현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대학의 각종 행사 시 선정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아무 연고도 없는 외부의 분들께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의미는 현재 (학생) 여러분의 모습만을 보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노력과 장래성을 믿고 수여하는 것"이라면서 "학생 여러분들도 똑같이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고 거창한 환원이 아닌 지금 당장 학생 신분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혜자 사장은 "5년 동안 작지만 큰 정성으로 후원한 것이 참 잘한 일이구나 하고 생각한다"며 "흐뭇한 마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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