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총장 권재술)은 최근 개최된 교무회의에서 군 복무 중 사망한 수학교육과 출신 고(故) 조현필 군에게 개교 이래 최초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05년 이 대학 수학교육과에 입학한 후 휴학을 하고 2007년 12월 10일 군 복무 중 군 작전차량의 전복으로 사망했으며, 이듬해인 2008년 제적됐었다. 유가족은 이 사고로 받은 보상금 1억원을 학교측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국교원대 관계자는 "고인은 수학교사를 꿈꾸던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학생이었다"며 "고인이 된 조군과 유가족의 숭고한 모교사랑을 되새기고 자랑스런 동문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개교 후 최초로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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