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대 누빈 인하대생들의 열정"

나영주 / 2011-01-27 15:32:59
'중국 상해 차이나 소싱페어'에서 20만 달러 계약체결 등 성사


"바이어를 한 명이라도 더 잡기 위해서는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한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인하대 국제통상학부 3학년 황유성 씨)


인하대 학생들이 중국에서 미래의 글로벌무역 전문가로서 실력과 기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7일 인하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 소속 10명의 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1 중국 상해 차이나 소싱페어(China Sourcing Fair Gift&Premium)'에 참가, 유망 바이어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20만 달러의 계약체결과 4500여 달러의 현장판매를 기록했다. 행사에서 인하대 학생들은 산학협력 3개 기업(이오니스·유연플러스·아이필유)의 상품을 전담했다.


이처럼 인하대 학생들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철저한 준비가 밑바탕이 됐기 때문. 실제 학생들은 겨울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중국으로 직접 가 현지 대학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등록해 어학능력을 키웠다. 또한 중국 시장조사를 위해 상해와 북경 등을 중심으로 경쟁제품 분석, 현지 시장 트렌드 파악, 설문을 통한 한국 제품 반응 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오니스 북경 지사장 최승원 씨는 "북경에서 오래 근무했지만 이렇게 열정적인 학생들은 처음 봤다"면서 "춥고 낯선 중국에서 이토록 열정적으로 참가하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감동 받았고 앞으로 학생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식경제부,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무역협회와 협력해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하대, '인천만 조력발전 타당성' 토론회
인하대, "외국인 학생들 한국어 실력 뽐내세요"
인하대, 3898명에게 학위 수여
인하대-인도네시아 국립대, 교류협정 체결
인하대 새내기 3955명 입학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