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취업상담센터 주식회사 잡앤킬이 AI면접 연습을 실제 면접 수준으로 구현한 ‘AI면접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구직자가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입력하면 AI면접관이 이를 기반으로 실제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을 생성하고, 답변에 따라 꼬리질문과 평가까지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잡앤킬 정대웅 교수가 개발한 AI면접관 플랫폼은 단순 질문·답변 반복 방식의 기존 AI면접 연습 도구와 달리, 실제 면접관의 사고 흐름을 반영한 구조로 설계됐다. 지원자의 답변 내용에 따라 질문의 난이도와 방향이 달라지며, 답변에 대한 논리성·직무적합성·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면접 역량을 수치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음성과 텍스트 중 선택해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음성 기반 AI면접 연습의 경우 실제 면접관과 대화하듯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도록 구조화 면접방식으로 설계돼, 삼성, 현대, LG 등 30대 그룹 실전 면접과 유사하다는 평이 있다. 이는 비대면 면접과 대면접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구조화 면접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텍스트 기반 연습은 답변 구조와 표현을 정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플랫폼은 AI면접 연습 기능과 함께 기업분석과 직무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 기업의 특성과 직무 요구 역량을 분석해 면접 질문에 반영함으로써, 단순한 연습을 넘어 실제 채용 환경에 맞춘 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잡앤킬은 대한민국 최초 진로취업상담센터로, 지금까지 대기업·공기업 합격자 3,000여 명을 배출했으며, 특히 지방대 출신 대기업·공기업 합격자 수 전국 최다인 2,600여 명의 합격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으며, 취업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AI면접관 플랫폼은 13,000여 명에 달하는 컨설팅 과정에서 축적된 실제 면접 질문, 탈락·합격 사례, 답변 패턴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잡앤킬 측은 그동안 축적해온 방대한 취업 컨설팅 임상 데이터를 AI에 적용해, 질문 생성부터 답변 교정, 점수 평가, 방향 제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고 설명했다.
잡앤킬 정대웅 교수는 “AI면접과 비대면 전형이 보편화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막연한 불안 속에서 연습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AI면접관 플랫폼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반복 연습을 통해 스스로 성장 과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아지고, 취업에 대한 불안 역시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AI면접 연습이 단순한 대비가 아닌 실질적인 합격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잡앤킬은 향후 AI면접관 플랫폼을 중심으로 대학 취업지원센터 및 기업 교육 분야로 서비스 확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AI면접 환경 변화에 맞춘 기능 업데이트를 이어갈 방침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