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10월 교직원미사’ 봉헌

온종림 기자 / 2026-10-22 17:19:41

가톨릭관동대 교목처가 22일 대학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10월 교직원미사’를 거행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목처가 22일 교내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대학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10월 교직원미사’를 거행했다.


미사를 주례한 백승훈(대건안드레아) 교목처장 신부와 본교 사제단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미사에서, 백 신부는 강론을 통해 입시와 실기 평가 등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백 신부는 선종 800주년을 맞이한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를 인용하며, "바쁜 시기일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한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음 속 '불과 분열'의 의미를 들어 "서로 다른 부서와 구성원 간의 의견 충돌과 다름은 공동체의 붕괴가 아닌, 학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며, "개인의 영리보다 학교 공동체를 위해 다름을 인정하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가톨릭관동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사에 참여한 오철 총무팀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평소 자주 마주하기 힘들었던 교직원들과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톨릭관동대 교목처는 교내 구성원들이 일상 안에서 영적인 휴식을 얻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돈돈히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직원미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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