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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세 번째가 졸탄 포갓차 교수, 네 번째가 이창원 한성대 총장, 다섯 번째가 홍규덕 전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현 국제정책연구원장). 사진=한성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성대학교가 23일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헝가리 경제학자 졸탄 포갓차(Zoltán Pogátsa) 소프론대학교(University of Sopron) 교수를 초청해 ‘헝가리 발전 전략과 한국의 경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홍규덕 전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현 국제정책연구원장), 김은주 한성대 기획조정처장, 이정훈 한성대 산학연구처장, 김일환 한성대 국제학생입학지원센터장과 터마시 페수스 부다페스트 코르비누스 대학교(Corvinus University of Budapest) 교수, 한성대 재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졸탄 포갓차 교수는 강연에서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헝가리와 국가 주도의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의 발전 전략을 비교하며, 헝가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해외 투자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기업 육성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이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지원과 자국 기업 육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사례를 소개하며,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의 전략적 역할과 산업 가치사슬에 대한 통제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특별 강연은 한국과 헝가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비교하며, 각국의 성장 전략과 경제정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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