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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홍천의 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홍천애홀릭24'의 미식여행 브랜드 다이닝홀릭을 통해 선보인다. 지역의 양조장과 와이너리, 농촌마을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홍천의 미식 자원을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미담양조장을 방문해 홍천의 쌀과 물, 재래누룩으로 빚은 전통주를 시음하고 막걸리 빚기 체험에 참여한다. 미담양조장의 대표 술인 석탄주, 연엽주, 송화주는 국내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홍천 연엽주는 국제 슬로푸드 프로젝트 '맛의 방주'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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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양조장, 너브내와인 술체험 및 시음회. 출처=홍천농촌문화터미널 |
이어 여행의 중심 무대인 태극마을에서는 홍천 지역에서 생산된 술 7종과 이에 어울리는 7가지 지역 음식을 함께 즐기는 페어링 디너가 진행된다. 홍천강이 태극 모양으로 굽이치는 자연경관 속에서 지역의 술과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둘째 날에는 국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너브내와이너리를 방문한다. 너브내 스파클링 로제는 아시아 와인 트로피 골드상을 수상했으며, 스파클링 애플 라이트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와이너리 투어와 함께 직접 샹그리아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홍천농촌문화터미널 관계자는 “홍천에는 좋은 농산물 뿐 아니라 그 재료로 술을 빚는 양조장과 수준 높은 지역술도 있다”며 “<나는 술로>는 홍천의 술을 단순한 특산품이 아닌, 음식과 마을과 사람을 연결하는 홍천형 미식관광 콘텐츠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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