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작업치료학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봉사 참여

온종림 기자 / 2026-04-28 16:58:11

경남대 작업치료학과 심(心)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난 24일 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열린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마산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참여해 걷기 활동과 단체 치매예방체조, 건강관리 홍보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심(心)봉사 동아리 학생들은 행사 현장에서 치매예방체조를 시연하고, 참여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좌석 안내 및 이동 동선 정리 등을 지원했다. 또한 걷기 행사 진행 보조와 건강관리 홍보부스 운영 지원에도 참여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작업치료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 활동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공 역량과 봉사정신을 함께 실천하는 현장형 비교과 교육 사례로 평가된다.

봉사 동아리 지도교수인 차수민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작업치료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공 연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장인 신아인 학생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치매 예방, 건강증진, 지역사회 돌봄 분야 실습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 가운데서도 현장 중심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에 강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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