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유태수 교수,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 우수연구상

온종림 기자 / 2026-04-21 16:56:19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대학교 화학과 유태수(사진) 교수가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7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2026 무기화학분과회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무기화학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태수 교수는 신규 에너지 전환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하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진틀 화합물과 극성 금속간화합물을 활용해 열전재료, 자기열량재료, 리튬이온배터리 전극재료 개발에 집중하며 차세대 에너지 소재 연구를 선도해 왔다. 이러한 연구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높은 학문적·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법을 연구에 접목해 신규 소재 탐색 과정의 효율성과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험 중심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고 데이터 기반 소재 개발 패러다임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 발표와 특허 성과 역시 이번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유태수 교수는 “함께 연구에 매진해 온 포스닥 연구원들과 대학원생들, 그리고 공동연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에너지 전환소재와 기능성 무기재료 개발을 통해 학문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회 우수연구상은 무기화학 분야에서 최근 3년간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회원을 선정해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여되는 상으로, 학문적 성취와 연구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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