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부권역 창업지원 협약

온종림 기자 / 2026-04-23 16:23:18
발달장애인 맞춤형 창업 인턴 교육 본격 추진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중부권역 창업지원 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사렛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3일 교내에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부권역 지역육성팀과 함께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이후 사회 진출 과정에서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학생 창업 지원사업 공동 참여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 ▲장애인 창업 인식개선 및 동기 유발 사업 연계 ▲중증 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대학연계 발달장애인 밀착형 창업 인턴 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장애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나사렛대와 충남 ‘가치만드소’ 간 연계를 통해 운영되며, HACCP 생산시설을 활용한 현장 중심 직무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반복학습 기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직무 적합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밀착형 창업교육과 컨설팅(멘토링)을 연계하여 창업으로의 진로 확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육주혜 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교육사업은 장애학생이 취업을 넘어 창업이라는 새로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과 후속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강원 팀장 역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예비 장애인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인턴십, 창업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 분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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