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창업 노하우 기반으로 운영 시스템 전면 재정비 나서

대학저널 / 2025-12-26 09:00:16

 

외식 브랜드의 경쟁력은 위기 극복 방식에서 드러난다. 변화 속도가 빠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이차돌은 어려움을 계기로 브랜드 운영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하는 선택을 했다. 단순한 이미지 개선이 아닌 운영 시스템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방향을 택했고, 이는 창업 시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재정비로 평가되고 있다.

이차돌은 먼저 가맹 운영 표준을 전면적으로 점검했다. 메뉴 관리, 조리 매뉴얼, 원부자재 공급 체계 등 핵심 시스템을 창업 초기부터 유지해온 표준화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했다. 운영비 절감, 동선 효율화, 인력 의존도 최소화 등은 이차돌이 그동안 수많은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가 적용된 부분이다. 이는 초보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로 이어지고 있어, 예비 점주들 사이에서는 운영 리스크를 낮춘 브랜드라는 평가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주방과 홀 시스템, 공급망 구조 등 실질적인 운영 영역에서 개편이 진행됐다. 공급 절차 투명화, 선택권 확대, 원육 관리 강화 등은 단순 개선이 아니라 운영 기반을 근본부터 다지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이차돌은 점주 부담을 줄이고 매장 간 품질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매뉴얼 및 교육 체계까지 다시 구축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리뉴얼이 아닌 구조적 운영 재정비에 가깝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특히 본사와 점주 간 소통 체계 개편은 이번 재정비 핵심 중 하나다. 기존 일방향 전달 방식 대신 정기 운영 점검과 피드백 기반 지원 체계로 전환했다.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점주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매장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은 장기 운영 매장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이차돌은 ‘맛’이라는 브랜드 본질 또한 대대적으로 보완했다. 차돌박이를 중심으로 쌓아온 조리 표준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원육 관리, 품질 점검, 조리 과정 간소화 등을 고도화했다. 이는 점주 교육과 실제 매장 운영을 모두 고려한 재정비로, 소비자가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운영 시스템 재정비는 확장 모델에도 반영되고 있다. 이차돌 플러스는 차돌 중심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구이 메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확장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점주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시스템형 프랜차이즈로 발전하고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그동안의 창업 노하우가 이번 운영 시스템 재정비의 기초가 됐다”며 “점주가 운영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모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시스템 재정비는 이차돌이 단순히 리뉴얼을 넘어서, 창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외식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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