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2024 화성시 ESG·소셜벤처 포럼' 개최

강하늘 기자 / 2024-11-08 15:33:41
 

화성시는 6일 수원과학대 SINTEX에서 지역 사회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소셜벤처 창업 및 육성을 위해 ‘2024 화성시 ESG·소셜벤처 포럼’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소셜벤처들이 모여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화성시는 이번 포럼에서 ESG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특히, 매년 50개의 소셜벤처를 발굴 및 지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약 1,000억 원 규모의 임팩트펀드를 조성하여 소셜벤처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는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으며, 그중에서도 주식회사 에코카우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친환경 스타트업인 에코카우는 이번 포럼에 참가하여 지역의 친환경 스타트업 및 협동조합 연합체 E.C.E.S와 함께 포럼 행사장 내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개인컵을 사용하는 방문객 150명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개인컵 사용 문화를 장려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선보였다.

에코카우는 일회용컵 사용 대신 개인컵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장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지자체나 기업에서 개인컵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추가 인센티브를 통합하여 소비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에코카우는 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소비자가 더욱 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환경 친화적 소비 트렌드를 구축해가고 있다.

에코카우는 일회용컵 사용 절감을 넘어, 친환경 실천을 일상 속에서 거래가 가능한 가치로 재탄생시키려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친환경 활동이 단순한 도덕적 책임을 넘어 경제적 가치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소셜벤처 창업과 ESG 경영 확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했으며, 다양한 소셜벤처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화성시의 노력과 에코카우와 같은 기업들의 활동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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