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문학연구소, 제32회 정기 학술세미나

온종림 기자 / 2026-04-17 15:22:18
‘포스트 냉전 시기, 한국 지식문화를 다시 읽다’ 주제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23일 인문대학(15호관) 329호에서 ‘포스트 냉전 시기, 한국 지식문화를 다시 읽다’라는 주제로 제32회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탈냉전 분위기가 분출되던 1980년대 후반을 전후로 한국 지식문화가 변동해 온 양상을 한국과 세계가 교섭했던 방식의 변화와 연관하여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정경 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7개의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서 발표에 대한 논평과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세부 발표 구성은 아래와 같다.

1. 제1발표: 권보드래(고려대) /‘번영과 재난, (탈)근대론·동아시아론·문화론의 궤적: 어느 대학원생의 기억’
2. 제2발표: 이봉범(성균관대) /‘포스트 냉전과 검열: 냉전검열사 유산의 종식과 재편의 이중주(1990년대)’
3. 제3발표: 백지운(서울대) /‘동아시아 담론의 망각된 유산으로 리영희의 제3세계 시각’
4. 제4발표: 남상욱(인천대) /‘포스트 모던과 일본 근대문학 연구의 진격’
5. 제5발표: 황호덕(성균관대) /‘끝에서 본 역사, 포스트 냉전과 후기의 양식: 개체의 말년과 계통의 종언, 최인훈의 『화두』에 대해’
6. 제6발표: 임유경(연세대) /‘쉬볼렛’(Shibboleth), 입 안의 국경: 포스트-냉전기 북한 표상과 감각의 통치’
7. 제7발표: 강용훈(인천대) /‘포스트 냉전과 한국 대중 관련 담론의 지형 변화’

이번 학술세미나는‘포스트 냉전’ 시기의 지식문화를 지성사적으로 다시 조망함으로써, 오늘날의 사회·문화 및 국제 질서를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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