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빛의 혁명 상징 디자인’ 공모전 개최

임춘성 기자 / 2026-08-11 15:09:12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위원장 박미경)는 12.3 비상계엄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극복한 ‘빛의 혁명’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담아낼 상징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상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상징 디자인과 기획 의도 등을 담아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0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4주간 접수한다.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하여 총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질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빛의 위원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기념사업과 공식 활동에서 ‘빛의 혁명 공식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빛의 위원회 박미경 위원장은 “어둠을 밝힌 시민 한 분 한 분의 빛이 모여 민주주의란 거대한 희망을 만들었듯,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빚어낼 이 상징이 한국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빛의 위원회는 12·3 비상계엄에 맞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용기와 연대를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기구다. 2026년 3월 제정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같은 해 6월 26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헌정질서가 회복되기까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광장에 모여 연대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했던 과정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영상·손팻말·응원봉 등 현장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정리해 전시, 교육, 학술연구, 기록집 발간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