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이선용 기자 / 2026-04-22 15:23:45
지역 인재를 해외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글로컬대학 실행 모델 구체화

왼쪽부터 안경애 인재개발처장과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정상봉)이 4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미국 서부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로스앤젤레스 한

인상공회의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21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해외 취업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전략인 ‘지역 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구체화한 실행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류 중심 국제협력과 차별화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 및 졸업생의 해외 취업 연계 ▲현지 기업 기반 인턴십 및 취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외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 ▲글로벌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서부 지역 내 다양한 산업군과 폭넓은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표 경제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지 취업 기회 제공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글로벌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가 글로벌 산업 현장으로 직접 진출하는 통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는 글로컬대학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현지 산업과 직접 연결되는 협력 기반을 통해 해외취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취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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