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 열어

온종림 기자 / 2023-05-18 14:48:13
액세서리·쿠키 등 14개팀 참가…친근하게 창업 경험

삼육대가 17~18일 연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에서 학생들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삼육대학교는 17~18일 대학 솔로몬광장에서 청년창업 플리마켓 ‘콩콩마켓’을 열었다.


삼육대에 따르면 콩콩마켓은 학생들이 상품 기획부터 판매와 브랜딩, 마케팅까지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플리마켓이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주최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콩콩마켓은 자체 제작한 액세서리부터 문구류, 식품, 의류 등 판매하고 싶은 모든 물건을 팔 수 있다. 이번에는 14개팀이 참가했다.

박제이(사회복지학과 4학년)씨는 키움드림이라는 상점으로 이번 콩콩마켓에 입점했다. 판매 상품은 ‘나만의 스페셜 이름 각인 다이어리’이다.

박씨는 “창업가로서 물건을 직접 판매해보며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시장을 분석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콩콩마켓 참가 계기를 밝혔다.

취미를 살려 참여하는 학생들도 있다. 지영환(식품영양학과 4학년)씨는 식영카롱이라는 이름으로 콩콩마켓에 3번이나 참가했다. 평소 직접 만든 디저트를 친구들과 나누는 것을 즐기던 지씨는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보자는 생각이었다.

삼육대 스타트업지원센터 관계자는 “ ‘창업’이라고 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콩콩마켓을 통해 창업을 친근하게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며 “졸업 후 꼭 창업을 하지 않더라도 콩콩마켓에서 일련의 과정을 겪다 보면 본인의 다양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