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부터 공동연구·기술이전까지 전방위적 협력
![]() |
성균관대와 데이터얼라이언스가 ‘GPU 서버 인프라 활용 극대화 및 AI 연구·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4월 27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데이터얼라이언스와 ‘GPU 서버 인프라 활용 극대화 및 AI 연구·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균관대학교 서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단이 주축이 되어, 대학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를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및 GPU 서버 공유 플랫폼 구축 ▲AI·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및 교류 ▲AI 신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산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단순한 인프라 공유를 넘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과 산학 인턴십을 활성화하여 미래형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성균관대학교의 강력한 하드웨어 자원과 데이터얼라이언스의 독보적인 'GPU 공유 플랫폼' 기술의 결합에 있다. GPU(그래픽 처리 장치)는 현대 AI 연구의 핵심적인 ‘두뇌’ 역할을 하지만, 높은 도입 비용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이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얼라이언스는 대학 내의 유휴 GPU 자원을 통합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유연하게 배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기업이나 연구소가 원격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AI 연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성균관대 서울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대학의 첨단 인프라를 함께 사용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연구 성과를 산업계로 확산시키고, 기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 과제책임자인 김재현 성균관대 교수는 “데이터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산업계와 공유함으로써 AI 연구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단순한 인프라 지원을 넘어 신기술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여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성균관대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조성’ 전략의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성균관대는 향후 대학 중심의 AI 혁신 클러스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서울 RISE 사업단의 목표인 ‘AI 기반 미래형 인재양성 및 산학 생태계 구축’을 현실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