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50m 3자세 태극마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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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 오세희 선수.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스포츠재활과 2년)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며 한국 사격의 차세대 간판으로 떠올랐다.
오세희 선수는 최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여자 50m 3자세 종목에서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국가대표 발탁은 예견된 성과라는 평가다. 오세희 선수는 이미 지난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m 소총 복사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등극, 세계 사격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50m 3자세에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급 사격 스타임을 입증했다.
오세희 선수는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훈련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이어온 사격 명문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현태 감독은 “평소 오세희 선수가 강한 목표 의식과 성실한 훈련 태도를 바탕으로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려 온 선수”라고 평가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을 잘 통제하며 성장해 온 점이 이번 국가대표 선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사격부의 훈련 환경 개선과 스포츠 멘탈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 기초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오세희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은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한국 신기록을 보유한 세계 수준 선수 배출이라는 점에서 대학 사격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박용석 총장은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는 꾸준한 국제·전국대회 성과를 통해 ‘사격 명문’의 입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선수 양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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