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외식제빵조리학과, 타학과 참여형 ‘제과 실무 체험’ 운영

이선용 기자 / 2026-04-17 14:28:54
타학과 학생 참여형 실습으로 외식 창업 이해·현장 대응 역량 동시 강화

충북보건과학대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제빵조리 분야 실무 역량 강화와 창업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제빵조리 분야 실무 역량 강화와 창업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7일 교내 과학관 제과제빵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외식제빵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과 실무 체험(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식제빵조리학과 주관으로 간호학과를 비롯한 13개 학과 60여 명이 참여해 타학과 중심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컵케이크 제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하던 디저트를 생산자의 시선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위생 관리, 식품 디자인, 서비스 품질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식문화와 제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재료 선정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외식 창업 아이템으로서 제과 분야의 가능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는 외식제빵조리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고객 응대 등 전 과정을 주도하며 실제 외식 비즈니스 환경을 반영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창업 마케팅 관점에서 실질적인 피드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은 향후 수요조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인 외식제빵조리학과 학과장은 “RISE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교육을 통해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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