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13일 강남 유학스테이션에서 2026학년도 호주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한 ‘호주유학 종합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12월 초 수능 성적 발표 직후 진행되는 만큼, 성적을 기반으로 한 즉각적인 진학 전략 설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최근 호주 대학들은 한국 학생의 수능 성적뿐 아니라 내신, 검정고시, 해외 국제 커리큘럼(IB·AP), 전문대·대학교 성적, 공인 영어시험(PTE·IELTS) 등을 공식 평가 요소로 인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3은 물론, 재수·N수생, 검정고시 출신, 대학 재학·휴학·중퇴자까지 다양한 학력 배경의 지원자가 폭넓게 참가할 수 있다.
호주 대학은 파운데이션, 디플로마, EAP·DEEP 등 단계별 진학 루트를 제공해 영어 성적이 없는 학생, 전공을 변경하려는 학생, 성적이 아쉬운 수험생 등도 현실적인 입학 경로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능 및 학력별 호주 대학 입학 기준, 전공별 추천 루트, 학업 난이도 및 수업 방식, 학비·장학금 구조, 졸업 후 취업비자(PSW)와 기술이민 연계 전략이 집중적으로 안내된다. 특히 간호학·IT·공학·요리·호텔경영·유아교육 등 취업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를 대학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 여러 대학은 올해 대규모 장학 프로그램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시드니공과대학교는 최대 30% 장학금, 맥쿼리대학교는 연간 1만 호주달러, 그리피스대학교는 최대 50%, 모나쉬대학교는 1만 호주달러, 웨스턴시드니대학교는 연간 1만 호주달러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내놓았다. 일부 대학은 파운데이션·디플로마 연계 시 추가 장학금도 제공한다.
박람회 사전 등록자에게는 별도의 특별 장학 혜택(최대 2,000호주달러), 입학 신청비 면제, 개인 맞춤 전공 상담, 비자 수속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수능 성적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호주에서는 다양한 경로로 학사 진학이 가능하다”며 “학력·나이·영어 수준이 제각각인 참가자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유학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연내 마지막 대규모 공식 행사인 만큼, 빠른 입학 전략과 장학 기회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람회 참여 신청과 세부 안내는 UHAKEVEN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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