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GTEP 20기, 중국 남부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셀렉트 차이나 2026’ 참가

온종림 기자 / 2026-04-27 14:21:50

단국대 GTEP 20기 단원들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Anuga Select China 2026(아누가 셀렉트 차이나 2026)’에 참가하며 첫 해외 전시회 활동을 수행했다. 사진=단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단국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20기 단원들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Anuga Select China 2026(아누가 셀렉트 차이나 2026)’에 참가하며 첫 해외 전시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선전 Shenzhen Futia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 중국 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B2B 전시회로, 독일 쾰른메쎄(Koelnmess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Anuga’의 중국 브랜드 플랫폼이다. GTEP 20기 단원들은 International Zone 내 금산인삼 산업관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GTEP 20기 단원들에게 첫 해외 전시 경험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총 6명의 단원이 참가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바이어 응대, 제품 소개, 현장 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무역 실무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금산인삼협동조합 산하 기업들과 함께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금산 지역에서 생산된 인삼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고려흑삼절편, 흑삼정, 흑삼 농축액, 발효 홍삼정 ‘하루활력’, 홍삼절편, 인보삼, 홍삼칩 등이 포함됐다.

김예영 단원은 “이번 아누가 차이나 전시회는 6명의 팀원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었다”며 “B2B 무역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이론에 머물렀던 지식을 실무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흐름과 소비자 니즈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계기였다”고 덧붙였다.

우홍 단원은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중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바다 위 컨테이너선과 해안가의 컨테이너 야드를 보며 무역 규모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책으로만 접하던 무역 실무를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GTEP 20기 단원들은 이번 첫 해외 전시를 통해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실제 바이어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했으며, 향후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및 실무 적용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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