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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몽골 청년문화유산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국대학교가 건학 120주년을 기념하여 몽골 현지에서 ‘2026 한국-몽골 청년문화유산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 참사람봉사단 재학생 15명과 몽골 대학생 20명이 참여해 국제교류와 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재학생과 몽골 대학생들은 첫 번째 일정으로 몽골 최대 규모의 사원인 간단사(寺)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특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몽골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티베트 불교의 전통 수행 도구인 마니차를 직접 돌려보며 현지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봉사활동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냠더르츠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봉사활동의 탄생 배경과 몽골의 봉사활동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봉사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특강이 끝난 후, 참사람봉사단 재학생과 몽골 대학생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8개 조로 나뉘어 한국과 몽골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그룹 토론을 진행하며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수예 학생처장은 “건학 120주년을 맞아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청년문화유산캠프는 해외봉사와 문화교류를 연계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불교 문화유산 탐방, 대학 간 학술·문화 교류 등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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