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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 트랙 교육과정 홍보 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부경대학교가 7월 29일 교내 동원장보고관 동원아카데미홀에서 ‘2026학년도 모듈형 트랙 교육과정 홍보 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모듈형 트랙이란 유사한 학문 주제와 교육적 성격의 교과목을 모듈 단위로 구성하고, 이를 학생의 진로 목표나 산업·직무 수요에 맞는 트랙으로 체계화해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국립부경대 교육혁신처 교육혁신과는 올해 11개 시범운영 학과를 대상으로 학생이 직접 모듈형 트랙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홍보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학생과 교원, 조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학과별 홍보 활동 성과와 학생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우수사례 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모듈형 트랙 교육과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과 자원생물학전공이 전공교육과정 공유제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한 융합 모듈과 융합 트랙 운영 사례를 소개했고,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수요를 반영해 심화형, 산학연계형, 대학원 연계형 등 총 9개의 모듈형 트랙을 개발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다전공 학생 서포터즈인 CICA의 활동과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용선 교육혁신처장은 “학생들이 직접 제도를 홍보하고 교육과정 개선 의견을 제안한 이번 활동에 이어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2027학년도 모듈형 트랙 교육과정 전면 도입과 교육과정 제·개정, 전공별 진로·진출 분야 로드맵 개발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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