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집에서 서울대, 고려대 등 대학강의 무료로 듣는다

조영훈 / 2023-04-12 14:24:07
교육부·평생교육진흥원, 2023년 한국형 온라인공개강좌 선정 발표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오는 9월부터 서울대와 고려대 등 대학 15곳 특화강좌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강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K-MOOC는 국내 대학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교육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은 특히 올해 MOOC 3단계 선도대학에 강점·특화 분야 및 신기술·신산업 수요 분야의 개발역량 등이 풍부한 15개대를 선정됐다. 선도대학은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향후 3년간 대학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년 4개 이상의 특성화 분야 강좌를 개발해 공개한다.

 

MOOC 3단계 선도대학 15대는 ▲건국대 글로컬 ▲고려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울산대 ▲이화여대 ▲전남대 ▲제주대 ▲중앙대다.

이들 대학은 향후 3년간 매년 4개 이상의 강좌를 개발해 공개해야 한다. 

 

15개 MOOC 선도대학 외에 교양강좌 2개 방송사, 일반강좌 105개(묶음강좌 41개, 개별강좌 64개), 특화강좌 5개도 K-MOOC 강좌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신규 강의는 올해 9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며,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양강좌를 맡을 방송사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이티비씨(JTBC)가 선정됐다. EBS는 세계적 명성이 있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국형 마스터 클래스 강좌인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Great Minds)’ 프로그램을 만든다. 

JTBC는 한국을 주제로 최신기술·정보를 활용해 K-지식테마 강좌인 ‘히든 히어로즈(Hidden Heros)’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일반강좌에서는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묶음강좌 41개와 개별강좌 64개가 선정됐다. 특화강좌는 홀로그램, 증강현실등 실감형 최신기술을 활용한 강좌로, 5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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