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한사지역아동센터, ‘지역 돌봄 모델’ 구축

이선용 기자 / 2026-04-29 14:11:58
아동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 설계로 현장 체감도 강화
학과 동아리 연계해 지‧산‧학 협력 기반 실천형 인재 양성

대구가톨릭대 세대공존라이프케어 지원혁신사업단과 한사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RISE 세대공존 라이프케어 지원혁신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최근 경북 경산시 한사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 돌봄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학과 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연계해 실천형 인재 양성과 돌봄 체계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학과 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 요구와 구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공청회 등 사전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요구사항을 프로그램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밀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RISE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과 동아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전공 교육이 지역 복지 현장의 실제 수요와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는 2026학년도 1학기 동안 5개 동아리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아동 및 노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지도교수의 슈퍼비전을 바탕으로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정애 사업단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아동 수요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활동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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