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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와 서울대, 증평군이 ‘에듀테크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한국교원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는 8월 8일 오전 11시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김득신 문학관에서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 충북 증평군과 함께 ‘에듀테크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AI 시대를 선도할 지역 정주형 미래인재 양성과 에듀테크 교육 실증 연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지자체-대학-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증평 에듀테크 밸리’ 조성을 본격화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증평 에듀테크 밸리’는 교육 전문 연구 인력과 에듀테크 기업이 모여 정주하는 교육 특화 혁신 거점으로, 증평군이 대한민국 미래 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세 기관은 ▲에듀테크 기반 수업 실증 및 교실 적용 모델 연구 ▲지역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질적·양적 자료수집 및 학습데이터 분석 기반 컨설팅 ▲에듀테크 기업 DB 구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 공동참여 ▲교사 연수 콘텐츠 및 실증 교실 운영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는 ▲지역 연계 예비교사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교원양성 및 연수 네트워크와 연계한 현장교사 재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에듀테크 기업-교사 및 예비교사 매칭데이’를 개최하는 등 충북 에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는 연구와 이론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사 연수 콘텐츠의 개발 및 운영을 주도하며, 개발된 모델의 현장 적용 및 성과 확산을 맡는다.
종합교원양성대학 산하 연구소로서 축적해 온 교육혁신 노하우와 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개발된 에듀테크 기술이 교실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증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대 학습과학연구소는 실증 연구의 설계 및 분석을 담당하고, 증평군은 지역 학교 및 인프라 연계와 행정 지원을 통해 원활한 실증 적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백성혜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균형 발전과 교육 혁신이라는 시대적 가치가 결합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실증 학습 체계 구축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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