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 미국 보딩스쿨 진학 학생 대상 재정보조 지원

임춘성 기자 / 2026-10-19 12:08:08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미국 보딩스쿨 진학 컨설팅 기관 마스터즈가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정보조(FA·Financial Aid) 상담 및 신청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2026~2027학년도 학생들의 등록 계약서(Enrollment Contract)에서는 연간 최대 3만 5,475달러의 재정보조가 적용된 사례가 확인됐으며, 마스터즈는 가정별 재정 상황을 고려한 학교 협의와 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마스터즈는 모든 소속 학생을 재정보조 상담 및 신청 지원 대상으로 두고 있다. 학부모가 가정의 재정 상황과 감당할 수 있는 교육비 수준을 공유하면, 이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성을 검토하고 학교와 협의해 적합한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마스터즈가 공개한 2026~2027학년도 등록 계약서 사례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적용된 연간 재정보조 및 장학금 규모는 1만 7,000달러에서 3만 5,475달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부 학생은 기본 학비의 절반 이상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과 가정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교명과 학생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기본 학비가 6만 2,500달러인 학생은 연간 3만 5,475달러의 재정보조를 받아 학비의 약 56.8%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재정보조 적용 후 학비는 2만 7,025달러로 낮아졌으며, 학생 부대비용 4,975달러를 포함한 학비 및 수수료 합계는 3만 2,000달러로 책정됐다.

또 다른 학생은 기본 학비 8만 800달러에서 3만 2,800달러의 재정보조를 적용받아 약 40.6%의 학비 지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기본 학비 8만 3,000달러인 학생에게 2만 달러의 성적우수 장학금(Merit Scholarship)이 적용된 사례와, 기본 학비 6만 2,000달러에서 1만 7,000달러의 재정보조를 받은 사례가 확인됐다.

다만 재정보조 적용 후 실제 납부액은 학교별 추가 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본 학비 8만 800달러에서 재정보조 3만 2,800달러를 받은 학생의 경우, 영어 지원 프로그램과 국제학생 비용, 보험료, 기술 이용료 등 약 1만 5,600달러가 추가돼 계약서상 총 납부액은 약 6만 3,600달러로 나타났다.

마스터즈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미국 보딩스쿨 진학 시 재정보조 규모뿐 아니라 추가 비용까지 함께 고려한 교육비 계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딩스쿨 유학은 수년간 학비가 발생하는 만큼 입학 첫해의 지원 여부와 함께 이후 재정보조 유지 가능성도 중요한 검토 요소로 꼽힌다.

연간 3만 5,000달러의 재정보조가 동일한 금액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4년간 누적 지원액은 14만 달러, 5년간 17만 5,000달러에 달한다. 1달러당 1,335원을 적용하면 각각 약 1억 8,690만 원과 2억 3,362만 5,000원에 해당한다. 다만 이는 일정 금액의 지원이 지속되는 경우를 가정한 계산으로, 실제 지원액은 학교의 연도별 심사 결과와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스터즈의 재정보조 지원 과정은 Peter Jang 대표가 직접 담당한다. Peter Jang 대표는 각 가정의 재정 상황과 학비 부담 수준을 검토하고, 학교와 구축해 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은 입학 단계에 그치지 않는다. 마스터즈는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재정보조 수혜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부모가 장기적인 교육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만 최종 재정보조 승인 여부와 지원 금액은 각 학교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마스터즈는 재정보조가 필요한 가정이라면 진학 상담 초기부터 재정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학생의 학업 목표와 교육적 필요뿐 아니라 가정의 재정 여건까지 고려해 학교 선택과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즈 관계자는 “미국 보딩스쿨 진학에서는 학생에게 적합한 학교를 찾는 것과 함께 가정이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교육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별 상황에 맞는 재정보조 상담과 학교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유학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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