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노은미리 교수, 한국연구재단 핵심연구 과제 선정

온종림 기자 / 2026-04-17 12:06:36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화장품학과 노은미리(사진)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유형A)’ 과제에 선정됐다.


노은미리 교수는 ‘미세먼지 노출 환경에서 감각신경 매개 MC1R·c-Kit·ETB 수용체 기반 멜라닌 생성 조절 기전 규명 및 기능성 소재 개발’을 주제로 향후 5년간 약 5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요인이 피부 색소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감각신경과 피부 간 상호작용 관점에서 규명하고, 멜라닌 생성 조절의 핵심 분자 기전을 체계적으로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존 단일 경로 중심 연구의 한계를 넘어, 복합적인 생리 반응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감각신경 매개 신호전달과 주요 수용체를 중심으로 피부 색소 조절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 개발까지 연계하는 기초·응용 융합 연구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피부 색소 이상은 환경 요인의 영향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밀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전 연구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본 연구는 환경-신경-피부를 연결하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화장품 및 바이오 소재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은미리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환경 요인과 피부 반응 간의 연관성을 감각신경 매개 기전으로 확장해 규명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기초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능성 소재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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