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QE Global Conference & Exhibition―Seoul Edition' 후원

온종림 기자 / 2026-04-29 11:54:40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중앙대학교가 AI 중심의 대학 혁신 기조 아래 다양한 융합 연구와 산업 연계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생성형 AI 시대의 새로운 문화적 기준과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AI 융합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한다.


중앙대는 30일 서울 을지로 뉴스뮤지엄에서 개최되는 'QE Global Conference & Exhibition ― Seoul Edition’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기반의 글로벌 AI 문화 플랫폼 QE(QuintEssence)가 주최하며, 생성형 AI가 전례 없는 규모로 이미지를 생산하는 시대 속에서 ‘의미를 누가 정의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미지 생산을 넘어선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앙대 의류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우 리(Woo Lee) QE 창립자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으며, 중앙대 패션전공 김영삼 교수가 정유림 감독과 함께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이끈다. AI 기술은 패션 소비 경험 변화와 가상 모델, 가상 피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산업 구조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AI와 패션의 연계를 확장하고, ‘콘퍼런스–전시–매거진’의 연결 구조를 통해 문화의 생산–해석–유통 방식을 재구성하며 AI의 문화산업 내 통합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30일 열리는 콘퍼런스에는 워너뮤직그룹, 스웨덴 디지털 트윈 기술기업 알바(ALVA)의 CEO 루이즈 룬드퀴스트(Louise Lundquist), 페이티드 매니지먼트(Fated Management) 창립자 앨리슨 케이(Allison Kaye), 모델에이전시 엘리트 뉴욕(Elite New York), 탈렌트 플랫폼 체인지(Change) 런던,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Eric Oh),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뇌과학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AI 시대 창작과 판단, 인간의 역할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며, 이미지 생성에서 선택과 큐레이션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조망한다.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물’을 주제로 AI 시대 콘텐츠 생성과 해석의 관계를 탐구한다. 샤를리 르 맹뒤(Charlie Le Mindu), 카프카(KAFKA), 에릭 오 감독 등의 작품을 통해 AI를 인간의 해석과 디렉션을 통해 완성되는 매체로 제시하며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선보인다.

매거진은 AI 이미지를 패션 예술의 맥락에서 재정의하며, 인물 IP 보호, 가상 인물 구조 설계, 에디토리얼 기준 적용 등 새로운 창작 프레임을 제시한다. 관련 내용은 QE Magazi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가 추구하는 AI 중심 혁신 기조와 산업 연계의 흐름을 글로벌 무대와 연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와 패션 등 다양한 학문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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