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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가 대학 홈페이지 2차 구축을 완료하고, 지·산·학 협업과 대학 인프라 공유를 위한 ‘실감형 VR 서비스’를 확대 개시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홈페이지 2차 구축을 완료하고, 지·산·학 협업과 대학 인프라 공유를 위한 ‘실감형 VR 서비스’를 확대 개시했다.
이번 고도화는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개방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순천대 정보전산원은 1차 서비스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 공간 중심 안내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시설과 장비 활용까지 연결되는 ‘인프라 공유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VR 서비스가 기존 67개소에서 72개소를 추가하여 총 139개소로 확대됐다. 새롭게 추가된 곳은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 △우주항공 고흥캠퍼스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순천캠퍼스 △그린바이오 승주·서면캠퍼스 등 지산학 캠퍼스 5곳으로, 강의실과 실험·실습 공간뿐 아니라 주요 장비 정보와 활용 설명 기능이 함께 구현됐다.
이용자는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교육 공간과 최첨단 실험기자재의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장비는 교육 활용 모습과 함께 상세 설명이 포함되어 실제 활용 환경과 기술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해외 연구자도 편리하게 대학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이번 고도화로 기업은 협업 전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고, 학생과 연구자는 실습 및 연구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대학 방문 이전 단계에서 정보 탐색과 협업 검토가 가능해지며, 대학 시설을 활용한 공동연구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국립순천대 심현 정보전산원장은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디지털 기반으로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한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체, 그리고 글로벌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개방형 대학 인프라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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