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은 10월 1일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안경광학과 학생과 교수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봉사는 예진과 문진을 통한 눈건강 파악, 눈불편 해소와 만성비감염성 질환 교육, 굴절검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 검사에 따라 원용 또는 근용안경을 처방하고, 최신설비의 경동대 안경광학과 조제가공 실습실에서 직접 안경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였다.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의 윤성흠 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눈이 어두워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제때 교정하지 못한 안경을 계속 사용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시력을 교정해 드리는 안경사 직업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겼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에 참여한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박현숙 관장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굴절검사부터 맞춤안경 제작까지 정성을 다한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어른들에게 밝은 세상을 안겨드리는 것은 물론, 실제로 세상이 밝아졌다는 느낌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경동대 안경광학과 김대종 학과장은 “바른 안경 착용은 단순히 잘 보이게 하는 교정효과 이상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온다. 경제적 이유로 편안한 시(視)생활을 영유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아직 주위에 많다”며, 이날 제자들의 봉사에 큰 만족을 표하였다.
한편 경동대 안경광학과는 지역사회 연계 봉사단을 구성하고,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대상의 안경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학생들은 방학이나 휴일도 가리지 않고 원주, 속초, 고성 등 강원도 영동과 영서 곳곳을 직접 방문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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