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와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이 AI·디지털 교육 활성화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협의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남대학교가 경상남도교육청과 손잡고 지역 미래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교육혁신 협력에 본격 나선다.
경남대는 지난 4월 15일 창조관 3층 프로젝트허브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AI·디지털 교육 활성화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업무협력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 현장에 필요한 AI·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경남대 홍정효 교학부총장과 경상남도교육청 이중화 미래교육국장, 김지연 창의인재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은 ▲경남형 AI·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정 개발 ▲지역 대학 연계 마이크로디그리형 교원 연수 운영 ▲AI융합교육대학원 운영 협력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경남대는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SW중심대학사업단 등 대학 내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초·중·고 학교급별 AI·디지털 교육과정 개발 자문에 참여하고, 성취기준·교수학습 자료 개발, 현장 적용성 검토 등 경남형 미래교육 모델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교원이 지역 대학 연계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를 이수한 뒤 경남대 교육대학원 재교육과정에 진학할 경우 최대 6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대 교육대학원은 현재 AI창의융합교육전공을 비롯해 국어교육, 영어교육, 수학교육, 상담심리, 유아교육, 영양교육, 체육교육 등 다양한 재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AI융합교육대학원 운영 협력을 통해 초·중등 교사의 AI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교사의 등록금 지원과 학위과정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남대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교육청이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경남대학교가 보유한 교원양성 역량과 AI·SW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초·중등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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