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다온’ 팀이 ‘2026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한 ‘온연매트(On-Yeon Mat)’. 사진=성신여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2026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 스프링 스튜던트 부문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서비스디자인공학과 ‘다온’ 팀이 ‘온연매트(On-Yeon Mat)’로 동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Red Dot과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4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전 세계 디자이너와 기업, 대학 등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겨룬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서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이수빈·권예림·조승우·왕채연·김효민·이채민 학생의 ‘다온’ 팀은 작품 ‘온연매트(On-Yeon Mat)’를 출품해 대학(원)생 대상의 스프링 스튜던트 부문 ‘동상’에 선정됐다.
수상작 ‘온연매트’는 따뜻할 ‘온(溫)’과 이을 ‘연(連)’을 결합한 이름으로, 물리적 거리를 넘어 가족의 일상을 따뜻하게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식사나 학습 등 사용자의 일상 행동을 감지하면 연결된 상대방의 매트에 빛과 온기가 전달되어 서로의 존재를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다.
심사위원들은 ‘온연매트’가 적극적인 연락이나 위치·생활 정보 공유를 요구하지 않고도 빛과 온기라는 비언어적 매개를 활용해 정서적 유대를 형성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온’ 팀 대표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이수빈 학생(24학번)은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도 서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팀원들과 함께 고민했다”며 “온연매트가 직접 연락하지 않아도 서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물리적 거리를 넘어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