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세대 AI혁신연구원 AI에듀테크센터가 AI 전환 시대를 이끌 교육 혁신의 주체로 1300여 명의 AI·에듀테크 선도교사를 공식 출범시켰다. 사진=연세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AI에듀테크센터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AI 전환 시대를 이끌 교육 혁신의 주체로 1300여 명의 AI·에듀테크 선도교사를 공식 출범시켰다.
지난 4월 7일 열린 AI·에듀테크 선도교사단 발대식은 선언적 행사를 넘어 학교 현장에서 AI·에듀테크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도교사단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1교 1인’으로 전면 배치돼 각 학교에서 교육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선도교사는 기술 활용에 머물지 않고 ▲AI·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설계·실행하는 ‘수업 실천가’ ▲학교의 AI 전환 방향을 제시하는 ‘학교 길잡이’ ▲교사 간 협력과 성장을 촉진하는 ‘동료 성장 촉진자’ ▲수업 사례를 분석하고 모델을 개발하는 ‘현장 연구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개별 교사의 역량을 넘어 학교 단위의 교육 혁신을 견인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의 김남주 센터장(연세대 교육학부 교수)은 “서울형 AI 수업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AI 활용을 넘어 설계하는 선도교사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AI 교육 전환에 대한 인식과 방향성이 제시됐다. 김 센터장은 “AI 수업은 ‘활용’이 아닌 수업을 ‘설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선도교사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학습을 새롭게 설계하는 교사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세대 윤동섭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선도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학교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AI 전환 시대를 이끄는 교육 혁신가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을 기획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창의미래교육과 이봉용 장학관과 강윤지 장학사는 “1,300여 명의 선도교사들이 각 학교에서 수업 실천가이자 학교 안 AIㆍ디지털 교육 길잡이, 동료 성장 촉진자, 현장 연구자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변화는 더 이상 가능성이 아니라 현실이 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흐름은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