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군산학 강좌’ 개강…지역 인문학으로 시민과 소통

이선용 기자 / 2026-04-22 10:47:42

 ‘2026년 산학 강좌1’ 개강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22일 인문도시센터에서 인문도시지원사업 ‘상조도생(相助圖生)하는 돌봄의 인문 도시 군산’의 일환인 ‘2026년 산학 강좌1’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군산시와 국립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의미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정체성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학 강좌1’은 군산의 근현대 역사, 지역 문화유산, 종교와 도시의 변동 과정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자료와 현장 기반 사례를 활용해 군산의 역사와 삶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31일 국립군산대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군산대 인문도시센터 오원환 센터장은 “군산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 인문도시센터는 그동안 지역 인문 자원을 발굴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강좌 역시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는 인문학 실천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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