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강원랜드·123HR, 스포츠 인재 육성 및 산업 발전 ‘맞손’

온종림 기자 / 2026-04-21 10:24:15

경희대학교가 ㈜강원랜드, ㈜123HR이 ‘스포츠 인재 육성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원랜드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 123HR 최소영 대표, 경희대 오경록 체육대학장. 사진=경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희대학교가 ㈜강원랜드, ㈜123HR이 ‘스포츠 인재 육성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희대 오경록 체육대학장, 범철호 골프산업학과장, 지승규 제27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강원랜드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 이호식 국내마케팅팀장, 123HR 최소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공익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이 추진됐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 ▲스포츠 시설 및 인프라의 공익적 활용 확대 ▲스포츠 교육 및 전문 역량을 결합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획·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이벤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으로 다가오는 6월 하이원 CC에서 개최 예정인 ‘제27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의 성공적 운영이 기대된다. 경희대가 보유한 70년이 넘는 체육 교육 노하우, 강원랜드가 보유한 하이원 CC의 최고급 인프라 그리고 123HR의 전문적인 운영 기획력이 더해져 대회를 한층 풍성히 만들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제27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자 중·고등부 통합 챔피언에게는 ‘KLPGA 2027 하이원 드림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 외에도 고등부 남·여 상위 10위 입상자에게는 경희대 골프산업학과 수시전형 지원 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경록 체육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미래 스포츠 인재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서의 공공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은 “강원랜드의 인프라가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되는 의미 있는 일이다. 경희대와 수준 높은 스포츠 프로그램을 선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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