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디지털새싹 사업’ 3년 연속 선정

이선용 기자 / 2026-04-27 10:16:07
초·중·고 4,50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공교육 디지털 전환 선도

한성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성대학교는 교육부·시도교육청·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6년 디지털새싹 사업> 서울·인천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성대는 이번 선정으로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주관기관에 선정됐으며, 에듀코어센터(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 사업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한성대는 2019년부터 디지털새싹 캠프 등 다양한 AI·SW 교육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3만 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사업에서는 목표 인원 대비 134.9%의 달성률과 91.4%의 방문형 교육 비율을 기록하며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및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창의교육거점센터 운영 경험 등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에서 한성대는 총 7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4,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 데이터 등의 소양을 함양할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생성형 AI와 피지컬(Physical) AI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디지털 시민성 교육과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디지털새싹은 모든 학생이 공정하게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혁신 모델”이라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한성대가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의 중심축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송미화 SW·AI융합교육센터장은 “3년간 3만 명이 넘는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해온 현장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생성형 AI와 피지컬 AI를 접목한 단계형·심화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공교육 AI·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공교육 내 디지털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하는 한편, 초·중·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AI·SW 교육 모델을 구축해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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