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박물관, 영남대 박물관과 ‘우리 곁의 동물’ 순회전

이선용 기자 / 2026-10-19 10:07:22
두 대학 박물관 협력으로 지역 간 전시문화 향유 기회 확대

‘우리 곁의 동물’ 순회전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박물관은 10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청운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순회전 ‘우리 곁의 동물’을 개최한다. 이번 순회전은 영남대 박물관이 개최한 전시를 부산에서도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 대학 박물관 간 협력을 통해 우수 전시를 확산하고 더 많은 지역민에게 전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의 일환으로 열린다.

전시는 영남대 박물관 소장 유물 72점을 바탕으로 인간과 동물이 맺어 온 관계를 살펴본다. 유물에 표현된 동물의 모습과 상징을 통해 조상들의 세계관과 간절한 염원을 소개하고, 우리 조상들의 삶과 죽음 속에서 동물이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의 유물에 표현된 동물의 의미부터 오늘날 삶의 동반자가 된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동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시대에 따라 달라진 동물의 역할과 상징을 살펴보며, 동물과의 공존 방식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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