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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학교가 우수한 STEM 분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THE 어워즈 아시아(THE Awards Asia 2026)’의 「Research Project of the Year: STEM」 부문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에서 국내 대학이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 및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이하 ‘THE’)는 2019년부터 매년 대학운영 관련 부문별 아시아 최우수 대학에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THE 어워즈 아시아에는 아시아 각국 대학에서 500여 건의 후보가 참여, 지난 1월 말 10개 부문에 대해 총 80건의 최종 수상 후보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4월 22일(수) 홍콩에서 개최된 ‘2026 THE 아시아 대학 서밋(THE Asia Universities Summit)’에서 진행되었다.
「Research Project of the Year: STEM」 부문에서는 혁신적인 STEM 분야 연구를 수행한 대학이 선정된다. 약학대학 정낙신 교수 연구팀의 차세대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부각된 단일 기능 억제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설계 패러다임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낙신 교수 연구팀은 학문간·기관간 전문성을 결합한 창의적 협업을 통해 Nsp12의 두 기능(RdRp·NiRAN)을 동시에 억제하는 혁신적 Nsp12 이중표적 물질 4′-Thiouridine을 발굴, 향후 글로벌 팬데믹 대비에 기여할 범용적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한편, 서울대는 「Research Project of the Year: STEM」 부문 외에도, 제도혁신위원회를 통한 대학운영 혁신으로 「Leadership and Management Team of the Year」 부문, 학부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 에듀테크 클리닉으로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y of the Year」 부문, 경영전문대학원 양홍석 교수의 혁신적 교육 업적으로 「Most Innovative Teacher of the Year」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최종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서울대는 지난 2022년 SNU 주니어보드로 「Workplace of the Year」 부문에서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수상으로, 직원 친화적 업무환경 조성에 이어 이공계 우수 연구 분야까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아시아 최고 수준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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