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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와 KIST가 8일 핵심 미래기술 연구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손을 잡고,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미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특화과정’ 운영에 나선다.
서울시립대와 KIST는 지난 8일, 서울시립대 본관에서 핵심 미래기술 연구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서울시립대 공과대학과 KIST의 임무중심 연구소인 청정수소융합연구소 간의 긴밀한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연특화과정’ 운영이다. 양 기관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 대형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소융합 기술 개발 등 양 기관 공통 관심분야 연구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 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 ▲공동연구 수행을 통한 상호 기술 및 연구 인력 교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및 학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수행 관련 세미나, 심포지엄, 각종 발표회 공동 개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립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과대학 교수진의 우수한 학술적 기초와 KIST 청정수소융합연구소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결합하여,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인 청정수소 분야의 기술 도약을 이뤄낼 것이며 아울러 수소 분야를 시작으로 향후 AI,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KIST와의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학연특화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적 대형 연구과제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신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IST 오상록 원장은 “출연연의 임무중심 연구 역량과 서울시립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결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수소 분야를 시작으로 양 기관의 협력 지평을 넓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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