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학생 중심 전공 설계 교육모델 운영 성과 공유

이선용 기자 / 2026-05-08 09:52:33
연구성과공유회 개최…전공 융합 기반 미래형 교육 혁신 강화

수원대가 학생 중심 전공 설계 교육모델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수원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수원대학교는 자유전공 모집 확대에 발맞춰 전공 간 소통과 융합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 전공 설계 교육모델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 간 협력 확대 및 미래형 융합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대는 현재 자유전공 모집 비율이 전체 모집 정원의 약 30%에 이르는 만큼, 학생들이 보다 유연하게 전공을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진로 선택 가이드’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공 탐색부터 전공 선택 이후 학과 적응까지 연계되는 통합 지원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전공 교수진이 연구 분야와 교육 사례를 발표하며 학문 간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기계공학, 신소재 분야 등 다양한 연구 발표가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공동연구와 교육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기계공학 분야 발표를 맡은 임동원 교수는 AI 기반 시뮬레이션과 Physical AI 관련 신규 교과목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융합형 공학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실제 공학 문제 해결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및 연구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신소재공학 분야의 장건수 교수는 기능성 소재 기반 응용 연구와 산업 연계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소재의 안정성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 내용과 함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참석 교수진은 신소재 분야의 산업 활용 가능성과 융합 연구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교수진은 “AI 시대일수록 기초 학문과 융합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공 간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소통이 학생 중심 교육 혁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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