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독일 고용서비스 특성화 대학 HdBA 교류 프로그램 진행

온종림 기자 / 2026-10-22 08:48:08

한기대가 독일의 고용서비스 분야 특성화 대학인 HdBA학생과 교수 20여 명을 한국에 초청, 한·독 고용서비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한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독일의 고용서비스 분야 특성화 대학인 HdBA(Hochschule der Bundesagentur für Arbeit)와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HdBA 학생과 교수 20여 명을 한국에 초청, 한·독 고용서비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HdBA는 독일 연방고용청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1973년에 설립된 ‘고용서비스 사관학교’다. 이 대학에서 고용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배운 학생들은 거의 연방고용청 또는 지자체 산하 고용센터에 취업을 하며, 고용센터의 핵심인재로 활동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한기대를 비롯해 서울서부고용센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잡월드 등 국내 고용서비스 기관 현장을 탐방하고 한·독 통합 세미나도 진행했다.

20일에는 한기대를 찾아 최첨단 공학교육 Lab실이 운영되는 다담미래학습관 견학, 고용서비스정책학과와의 ‘문화 다양성과 고용서비스: 한국과 독일의 관점’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학생 포스터 발표, 유길상 총장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한기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컴퓨터공학부, 경영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등 재학생 19명이 HdBA 버디(Buddy)로 참여했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한기대와 HdBA의 교류는 양국의 고용서비스 정책 및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 간 상호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와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돼 왔다.

유길상 총장은 “한기대와 HdBA는 교육과 일의 세계를 연결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역량과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공통의 사명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학생 교류, 공동연구, 학술협력을 통해 양 대학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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