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후배 사랑 담은 ‘천원의 아침밥’

온종림 기자 / 2022-09-14 15:30:35
선배들 기부로 1,000원에 든든한 아침 제공
전주대가 요금이 단돈 1,000원인 ‘천원의 아침밥’을 재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주대가 요금이 단돈 1,000원인 ‘천원의 아침밥’을 재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주대학교가 지난 6일부터 요금이 단돈 1,000원인 ‘천원의 아침밥’을 재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통해 건강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의도는 훌륭했지만 문제는 재원 마련이었다. 그러자 학교 측의 고민을 헤아린 졸업생 선배들이 나섰다. 선배들은 기꺼이 후배들의 건강을 위해 ‘선배의 만행(선배들의 주는 만 원의 행복)’이란 이름의 후배 사랑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선배들은 “사랑의 아침밥 행복한 하루 보장 수퍼스타 인생길 쭈욱 파이팅!”“아침밥 먹고, 건강히 공부 잘하자” “사랑해요 밥이 보약!”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선배들의 후배 사랑에 힘입어 전주대는 매주 화, 수, 목요일 학생회관 식당에서 4,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재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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