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우크라이나 난민 아동 심리 지원 활동

온종림 기자 / 2022-09-05 14:58:39
글로벌사회공헌단, 폴란드 난민쉼터 초·중학생 대상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아동들의 심리·정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글로벌사회공헌단 SNUggle팀은 지난 8월 23~24일 폴란드 루블린 지역의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일은 중학생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8명, 24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부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언제나 함께일 거야’ 동화책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어로 번역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워크북을 작성하며, 우크라이나 아동들이 소중한 사람과 헤어질 때 느낄 수 있는 불안, 슬픔, 분노와 다시 만났을 때의 안전감과 기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동들은 한국의 전통 한지를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 활동, 감정표현 몸으로 말하기 퀴즈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불안 감정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서울대 관계자가 전했다.


SNUggle팀의 한 단원은 “본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크라이나 아동들이 가족이라고 답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며 “온라인으로나마 우크라이나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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