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군사학과, 형제·남매가 같은 과 선후배

온종림 기자 / 2022-08-31 13:31:18
형·오빠가 학과 선배···“함께 공부해 시너지 효과”
극동대에 입학한 형제·남매. 왼쪽부터 이익수, 이윤아 학생, 이진혁 군사학과장, 임준희, 임준서 학생.
극동대에 입학한 형제·남매. 왼쪽부터 이익수, 이윤아 학생, 이진혁 군사학과장, 임준희, 임준서 학생.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형과 오빠가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 선배?


극동대학교 군사학과에 2쌍의 형제·남매가 연이어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극동대에 따르면 올해 입학한 임준희(19·1학년) 학생은 지난 12일 ‘해병대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 대상자(군장학생)’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임준희 학생은 형 임준서(22·4학년) 학생의 권유로 극동대 군사학과를 선택했다.


임준희 학생은 “시험공부 방법 등에 대한 정보들을 형과 공유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윤아(19·1학년) 학생도 오빠인 이익수(20·2학년) 학생을 따라 군사학과에 입학했다.


이윤아 학생은 “군 장교를 꿈꾸게 된 것은 오빠의 영향이 컸다”며 “1학년이 끝나기 전 장교 시험에 통과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빠 이익수 씨는 지난해 해병대 군장학생 시험에 합격한 상태다. 4학년 졸업과 동시에 해병대 소위로 임관한다.


이익수 학생은 “남매가 나란히 해병대에 입대해 우리나라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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