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LG전자, 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 '맞손'

황혜원 / 2022-06-20 17:58:27
‘틔운’, ‘틔운 미니’ 위한 식물 생장 조건 빅데이터 분석
육근열(왼쪽) 연암대 총장과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부사장이 ‘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육근열(왼쪽) 연암대 총장과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부사장이 ‘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는 20일 LG전자와 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LG전자 식물생활가전(LG 틔운)용 신규품종 개발과 최적의 생장환경을 찾는 공동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암대는 LG전자와 공동연구에서 식물생활가전 ‘틔운’과 ‘틔운 미니’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의 생장 조건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빅데이터로 분석한 후 최적의 환경을 찾는다. 또한 이를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연암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유리온실과 비닐온실, 수직농장,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등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물 연구를 위한 최첨단 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전문 연구인력이 실험 전반을 모니터링하여 문제 파악과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전자는 조명의 밝기와 시간, 온도, 습도, 급수 주기 등을 데이터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식물마다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찾을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사용하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식물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규 씨앗키트도 개발할 계획이다.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부사장은 “연암대와 긴밀한 산학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혁신 제품의 핵심 기술력을 강화하고, 식물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 대학인 연암대와 글로벌 기업 LG전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농업분야의 산학공동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연암대의 전문역량과 최첨단 스마트팜 인프라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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